안녕안녕하세여

2013년 8월 테스터 당첨 후기-

"오미자 AC 트리트먼트 버블폼" 입니다 ♡

당첨축하 메세지 메모된 택배 도착,

에어캡으로 간단하게 포장된 제품과 항상 딸려오는 제품소개지

제품은 투명한 껍질 ㅡ.ㅡ; 로 다 감싸져있어요

뜯뜯

뒷면 제품정보도 한번 보시궁.

오미자 메이크업 클렌징워터로 화장을 지우고 세안을 해봅니다.

한번 펌핑 했을 때의 거품양이옵니다.

세안할때는 두번 펌핑했어요.

거품이 당연히 부드럽게 잘 나오네요 빵-빵-함

이번에 오미자 라인 전부 다 샀는데 오미자 라인은 냄새가 다 같아요

그것이 오미자향이랄까?

이 거품에도 그 냄새가 났어요

조음조음

얼굴에 부들부들 문질렀는데 넘 좋았어요

금방꺼지는 거품이 아니라여,

뭐랄까... 문지를수록 뻑뻑해지는...? 얼굴이 허옇게 되는 거품 있잖아여...;

그래서 놀랬어여...

아스파라거스 버블폼도 써봤는데 그것보단 거품이 더 빵빵하구 잘 안죽는 느낌.

별 자극있다거나 그렇진 않고 문지를땐 다 똑같아요

거품이 부드럽고 약간 뻑뻑해서 느낌이 좋았어요. 꺠끗하게 씻어지는 기분~

후기사진 첨 찍어봐서 혼자 쑈 ㅋㅋㅋ

원랜 얼굴 허옇게 됐었는데 얼굴에 거품내고 손씻고 수건으로 닦고 카메라켜서 찍다보니 거품이 죽어버렸어요 ㅎㅎ;;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냈어요

씻어내고 난뒤에 뽀드득은 안하구여, 글타구 찝찝한 기분 드는 미끄러움도 없어요

그냥 부들부들.

부드럽게 물기가 붙어있어요

정말 부드러운 느낌

느낌을 말하자면... 물이 또르르 얼굴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촉촉하게 얼굴에 전부 물기가 붙어있는기분. 

솔직히 세안제 성분정도만 약간 따져보지 얼마나 세정이 잘 됐는지 확대해서 볼수도 없고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잖아요.

그냥 사용할때 느낌이나 씻고났을때의 느낌같은걸로 좋다나쁘다 말할수 밖에 없잖아요

그런걸 따져봤을땐 백점이에요!

뽀독뽀독한거 좋아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는 그게 다 화학계면활성제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약간 미끌대는게 더 좋더라구여

오썸은 유기농이니깐, 오미자가 11퍼센트였나? 들어있고 구십몇퍼센트가 유기농성분이니깐 안심

파운데이션이나 색조화장은 유기농 따지기엔 무리가 있지만 세안이나 기초화장이라두 피부에 자극을 덜 줘야죠.

피부가 엄청 예민한 편인데도 뭐 씻고나서 따갑거나 특별한 트러블은 없었어요.

솔직히 세안제 뭐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넘 기대했던 심리적인 요소가 작용을 한건지는 몰라도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때까지 알로에베라 워시젤로 세안했었는데 그건 그냥 바디용으로 바꾸고 오미자 버블폼으로

쭉 갈아타야겠다고 느꼈어요.

세안후에 수건닦기 전 비루한 얼굴을 부분적으로 찍어봤어요.

촉촉하게 물기 머금은 느낌 찍어볼까했는데 사진의 한계 ㅎ

정말 부드럽게 크림같이 변하는 거품이 씻는동안 너무 기분 좋았고,

씻고 난 후에는 피부가 적당히 물기를 머금는 느낌이 들어서 두번째로 너무 좋았어요.

대만족- 징짜루-    잇힝 ^-'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