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미님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아스파라거스 버블폼은 수용성 클렌저로 자극없는 유기농 성분(에코서트인증원료)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 자극없이 피부노페물을 제거하는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오썸의 유기농 버블폼에 사용된 계면활성제는 마일드한 걸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안제에 함유된 계면활성제는 sodium lauryl sulfate, sodium laureth sulfate와 같은 sulfate계 음이온성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95%이상이 sulfate계 음이온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계면활성제가 범용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어떤 생활환경에서든 거품이 잘 나기때문입니다. 손바닥에 덜어 비비면 바로 거품이 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썸의 버블폼에 사용된 계면활성제는 sulfate계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서 덜어서 비비면 거품이 많이 일어나지 않지만, 버블을 일으킬 수 있는 용기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자극없이 피부 표면에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Sulfate가 결합되면 계면활성능력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피부의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게 되고, 피부에 흡착되어 자극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Sulfate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안제를 만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고객님들의 피부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버블폼은 오썸에서 고객만족도가 높은 제품 중 항상 5위권 안에 드는 제품입니다
필링젤이나 sulfate가 함유된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유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세안제는 sulfate-free인 것을 사용하시고, 화장품은 세안 후 피부가 당기지 않을 정도만 바르시면 됩니다. 유분이 많은 부위에 화장품을 덧바르게 되어 유분이 많아지면 트러블이 생기게 되니 세안 후 피부가 당기는 부위에만 당기지 않을 정도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피부가 만든 유분이 바로 자연그대로의 화장품입니다. 이 유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구상하면 화장품값을 아낄 수 있죠 ^^
유분이 많은 상태일 때는 세안을 해줘서 과잉의 유분을 제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유분을 먹고 사는 미생물이 우리 피부에 살고 있으면서 이걸 먹고 자극이 있는 물질을 만든다든지 하는 일이 생길 수 있고, 피지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모공에 각질이 쌓이는 경우 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시면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안시에 마사지는 1분에서 2분정도로 피부결에 방향으로 문지르시며 거품을 풍부하게 하여 거품세안을 하시면 자극없시 노페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오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