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20대 초반까지는 건성의 보드러운 피부였는데

사회에 나가 일하면서부터 성인여드름이 생겨 피부에 흔적이 있는 상태에

첫애낳고 피부가 뒤집어졌어요.

그 이후로는 화장품의 어떤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초를 발라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르는 일이 여러번 생기다보니

순한 화장품, 유기농화장품만 찾아서 사용했답니다.

사실 제가 블로거이기 때문에 화장품 리뷰를 종종 해왔는데, 기초제품은 거의 안했어요.

기초제품은 피부가 굉장히 민감한 반응하기때문에 기초는 직접 사서 썼는데요

이번에 순하면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유기농화장품 오썸 제주올가 을 만나고 나니 넘 좋더라구요.

화장품을 바꿀때 느껴지는 피부 간지럼이나 붉은 기 하나없이 지냈구요

사용후에는 피부가 쫀쫀해지면서 수분이 꽉 차오르는 그런 느낌이라

화장대앞에서 기초 바를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

기초를 바꾼지 이제 1주일 넘어가면서

피부에 발림이나 스며듬, 촉촉함이 만족스러워서

유기농화장품 오썸 제주올가를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피부 좋지않은 사람이 피부가 더 예민한 편이라..

피부안 좋은 제가 좋다고 말하는 건 정말 좋은 겁니다!!!

(셀프디스;; ㅋㅋㅋㅋㅋ)

시중에 나온 순한 화장품들을 보면 천연화장품 얘기 많이 하시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천연화장품은 천연성분이 아주 조금 함유되어 있다는 뜻일 뿐,

화학성분이 전혀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천연화장품이라고 해서 전성분을 살펴보면 파라벤을 비롯한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과 같은

화학적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걸 알수 있어요.

하. 지. 만.

유기농화장품인 오썸에는

천연성분이 95% 함유, 유기농성분이 10% 이상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화장품 성분의 클래스 차원이 다르답니다!!!

오썸 제주올가 유기농화장품은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ECO CERT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제품자체를 확실히 믿으셔도 됩니다.

에코서트는 유기농이라 불리는 성분의 광범위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검사하고 기준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운데요

그러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 바로 오썸인거죠! 

그래서 유기농화장품 오썸에는

파라벤, 인공향, 인공색소, 광유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답니다!!

그럼, 제가 이렇게 칭찬하는 유기농화장품 오썸을  하나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위의 사진은 오썸 제주올가 스킨토너랍니다.

세안후 가장 먼저 바르게 되는 스킨토너이죠.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해주면서 유수분밸런스를 맞추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보습제품이랍니다.

손바닥에 덜어보았는데요..

제가 흔들고 다녔는지 살짝이 거품이 있네요 ㅎㅎ

제주올가 스킨토너는 보시다시피 물과 같은 제형이구요

유기농 특유의 향이 살짝이 나요

손등에 덜어서 톡톡 발라주었는데요

촉촉하게 묻어있는 모습이 보이죠?

손가락으로 몇번 두들겨주었더니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손등은 뽀송뽀송한 상태가 되었답니다~

오썸 제주올가 로션에는

피부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쉐어버터, 레시틴, 스쿠알란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천연수분보호막을 형성해주구요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보습을 해줘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만다라껍질과 브로컬리의 헤스피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저처럼 잘 뒤집어지는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며 피부의 영양을 공급해주어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답니다.

크림색 무향의 제형인데요

펴발라보면 쫀쫀하게 발리는 것을 볼수 있어요.

일반 화장품에 비해서는 뭔가 끈적해보이고 유분기가 많아 보인다는 느낌이 들지만,

합성점증제를 사용하지 않아 그렇게 느껴질 뿐이랍니다.

실제로도 피부에 발라 펴보면은

손등으로 몇번 펴발라주다보면

유분기없이 촉촉하게 흡수되어 산뜻함을 느낄수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시원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썸 제주올가 하이드레이팅 세럼입니다.

천연물질 중에서 가장 많은 수분을 함유한 히알루론산이 전성분에 포함되어 피부의 수분보호막을 펼쳐주고요,

헤스피리딘 등 유기농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성난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가꾸어주지요

이 세럼은 스포이드 방식으로 되어

사용할때마다 조금씩 덜어 쓰면 좋답니다.

또한 손이 닿지않아 변질되거나 오염되지 않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하이드레이팅 세럼은 손등에 덜어보았는데요

아래로 흘러내려가는 모습 보이시죠?

저 정도로 묽은 제형인데요

이때 손가락으로 샤샤샥 펴 바르면 넓은 면적으로 부드럽게 발림은물론

피부에 순식간에 흡수되는 것을 직접 보실수 있어요.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면서 피부속까지 수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건조하여 땡김현상이 심해요.

피부의 모공들도 확장되고 난리도 아닌데요.

이때 제주올가 스킨토너를 발라 피부의 보습을 충분이 공급해주고요

세럼과 로션을 충분하게 바르면

건조하던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부드럽고 생기있게 변하더라구요.

기초화장품은 쉽게 바꾸지 못하는 민감한 피부인데

유기농화장품은 그런 걱정과 고민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더라구요.

간지러움과 붉은기가 올라와서 힘들었던 저에게 딱 맞을 정도로 말이죠.

천연성분이 95% 함유되어 있고, 유기농성분이 10% 이상 함유된 오썸은

피부에 좋은 성분들로만 채워져서 저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잘 맞나봐요.

일주일 가량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피부가 전과는 다르게

많이 촉촉해졌으며

무엇보다 로션을 발라도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때 뾰루지가 안 일어난다는 점이죠.

건성이면서도 피지가 많이 나오는 특이한 피부라서

스킨만 바를뿐 로션은 바르지 못하고 자는 사람인데

제주올가 로션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놀랬어요.

덕분에 피부에 영양을 확실하게 공급해주어 잃어버렸던 생기를 되찾고 있답니다.

스킨토너와 로션만 사용해도 좋은데, 세럼과 함께 사용하니 피부의 차오르는 촉촉함과 생기가

그동안 썻떤 화장품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유기농화장품 오썸은 사용해보면 다 아실꺼에요.

얼마나 순한지.. 그리고 얼마나 촉촉하게 해주는지를요.

유기농화장품 오썸 정말 맘에 쏙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