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빛으로 안에 내용물이 하얗게 보인다. 형태는 펌프타입으로 스프레이식으로 끌어올려 펌프하면 용액이 나온다.

거희 다써서 펌프를 마구마구 해도 안나올때쯤 뚜껑을 열어 안을 보면 밑바닥과 옆면에 용액이 잔뜩 있다..

스프레레의 길다란 부분으로 마구마구 퍼 올리며 밑바닥에 있는 용액을 쓰다가 거꾸로 뒤집어서 덜어내 사용하기도 했다.

덜어내기위해 톡톡 손바닥을 치면 얼마나 아프던지.. 스프레이 길이가 바닥까지 길었으면 좋겠다.

펌프하는 곳에는 투명 마개가 있어서 위생적으로 열고 닫고 보관할수 있다.

얼굴사용감; 알로에베라제품을 구매하고나서 꾸준히 사용한지는 약 2달 정도 됬다. 한병을 다쓰기까진 동생이랑 둘이서 2달!

Before사진은 약 한달 전 쯤일거다. 오썸 아토레스크림제품을 쓰고는 피부트러블이 생각보다 많이 개선됬고

그 즈음 알로에베라 라이트로션을 구매해 사용하게 됬다. 토너바르고 알로에베라로션바르고 아토레스크림이나 제주올가크림으로 발랐다.

한달차쯔음 계속 더 피부가 개선되지는 않고 아직 붉은 트러블흉터+간혹 올라오는 트러블 1~2개 정도였다.

오브리오가닉스 토너를 바르고 라이트로션을 바르면 엄청나게 백탄현상이 생기면서 기초제품을 바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리고 크림을 바른다음 어느정도 흡수될 시간을 준 뒤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면 밀린다.. 알로에베라 로션에 수분감이 많아서 그런가

하얀각질이 밀리듯 밀리는 바람에.. 좀 고생했다. 간혹 알로에 베라 위에 크림을 발라도 뭔가 제품이 밀리는 느낌도 있다.

토너-알로에 베라로션만 바르면 산뜻한 마무리에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오히려 땡기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

이때 아토레스크림을 발라주면 보호막이 생기면서 다음날 아침까지 하나도 건조하지도 않고 사용감이 그렇게 지성피부에

답답한 느낌은 없어서 너무나도 좋다.

계속 쓰면 쓸수록 밀리고 그래서 속상하던중 토너 다음에 타사제품 에센스를 바르고나서 알로에베라 제품을 바르니 너무 좋다!

약간 유분감있는 에센스를 바르고 나서 알로에베라를 바르니 백탄은 하나도없이 흡수되는걸 더욱 도와주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오썸블로그에서 보았던 포스팅이 생각났다. 수분감바르고 유분감바르고 수분감바르고 유분감바르고 이렇게 왔다갔다

발라주면서 유수분밸런스를 맞쳐주는것!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밀림은 전보다 덜하고 역시나.. 잘못바르면

베이스제품이 밀리긴하지만 그렇게 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서 좋은듯 싶다!

살짝 바램이 있다면 제품이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분감토너쓰고 에센스쓰고 알로에베라로션 쓰고 아토레스크림으로 마무리! 해주면 아주 좋다.

알로에베라 로션 한병 다쓰고 구매해두었던 한병을 꺼내놓고 아토크림도 다써서 재구매하였다!

무튼 이렇게 쓰다보니 피부톤도 많이 개선되고 트러블자국도 점차 옅어지면서 좋아짐을 느끼는 중이다.

건성이든 지성이든 단독으로 바르면 수분감이 다날라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수있으니 유분감있는 제품을

마지막에 얇게 펴발라주는게 좋을듯 싶다! 수분감 가득 가벼운 마무리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당연 성분 또한 좋고! 

개인적은 사용감입니다! 물론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