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dlah

주문한 화장품외 택배가 하나 더 있어서 뭔가 했는데 와우!!!

주문시 응모한 테스터모집에 당첨이 됐어요

뭐에 응대해서 당첨된 적이 별로 없는데 이게 뭔일이래요~~로또 사러 갔습당~~

닉네임처럼 제 얼굴이 그~렇게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경제적 사정 배려없이 비싸게 굽니다.

자타공인 성격만은 좋은 전데 어찌 피부 그것도 얼굴피부만은 한없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지, 휴 ㅠㅠ

비싸거나 좀 저렴하거나 좋다는 클렌징 제품은 거의 다 써봤어요

워터로,크림으로,로션으로

근데 오일은 흘러내리고 씻고나서도 왠지 미끄덩 거릴것 같아서 좀처럼 손이 가지 않더군요.

BUT ~~~

오썸의 제품 몇 개를 써 본 제가 오썸의 클렌징도 다를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느낌이 적중했네요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클렌징하고 나서 제 얼굴이 환해보이는 기분좋은 경험을 했네요

늘상 클렌징하고 거울을 보면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이 버티고 있었는데

전~혀 전~혀  빨갛지 않았어요.

처음 사용할때는 빡빡하니 얼굴에 잘 나가지도 않던 이 아이가 조금 더 문지르니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매끄럽게

마사지가 되네요. 그리고 물을 약간 묻혀 다시 문지르니  우유빛으로 변하면서 더 부드러워지더군요.

클렌징하는 동안 얼굴에 전혀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사용시마다  자극이 없어 편하게 클렌징한답니다.

제가 진한 색조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 진한 색조 화장도 잘 지워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저의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거의 없고

클렌징한 후에도  미끄덩거리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클렌징만 잘 해도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스타플라워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인-젤

이 아이로  인해 제 피부가 점차 좋아질것 같은 예감입니다.~~